꿈은 왜 꾸게 되는 것일까?

꿈은 흔히 사람들이 잠이 든 상태에서 꾸게 된다. 사람이 잠이 들었다고 해도 뇌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으므로 꿈을 꾸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들이 잠을 자게 되는 경우 수면상태는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으로 나뉘게 되는데 흔히 알려진 바로는 얕은 수면상태 즉 REM 수면상태에서 주로 꿈은 꾼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꿈은 깊은 수면상태든 얕은 수면상태든간에 꾸게 된다. 그것을 사람들이 깨어나고 난 후 기억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꿈은 흔히 자극에 의해서 일어나게 된다. 외부적인 자극이나 심리적인 자극등에 의해서 꿈의 활동이 일어나게 된다. 내적으로 고민이 많게 되거나 생각이 많은 경우 그것이 꿈에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는 몸이 아프다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꿈을 많이 꾸게 되는 경우가 있다.

꿈을꾸고 난 후 오전에 말하면 안된다는데.....??

흔히들 꿈을 꾸고 난 후 오전에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열두시가 땡하고 지나면 꿈 이야기를 하면서 참느라고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과연 꿈이 뭐길래 꿈을 꾸고 난 후 말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일까?
이는 기후에 지나지 않는다. 꿈을 꾸고 말을 하고 안하고 또는 시간이전에 말을 하고 안하고에 따라 그 결과가 바뀌게 된다면 꿈에 대한 많은 것들이 사라지게 되었을 것이다. 꿈을 일단 꾸게 되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존재하게 된다.

만약 나쁜 꿈을 꾸었을 경우 일찍 말해버린다면 그 꿈은 나쁘지 않은 꿈이 되고 다가올 결과가 다가오지 않게 될까? 그것은 아니다. 일단 꿈을 꾸게 되면 그것은 그대로 고정이 된다. 사람이 말을 하고 안하고에 결과가 움직여지지 않는다. 꿈을꾸고 오전에 말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그저 기후에 지나지 안는다.

꿈은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꿈을 꾼다. 지금까지 한번도 꿈을 꿔보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누구나가 다 꾸는 꿈을 과연 믿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꿈은 여러 가지 성격을 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보여주는 꿈이 있고 자신이 바라는 일이 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몸이 아플 때 또는 자신의 욕구등이 표현되는 꿈들도 있다. 물론 미래를 예지하고 알려주는 꿈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에 꿈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고 해몽도 찾아보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개인에 따라 꿈이 잘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꿈은 맞다고 본다. 물론 그저 지금의 자신의 바램이 너무 강해서 꿈의 형태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몸의 상태가 보여지거나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일들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대부분의 꿈은 실현된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렇다면 동물들도 꿈을 꿀까?

대답은 그렇다다. 현재 동물들과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는 않으나 여러 가지 연구 결과등을 보면 그 결과는 흥미롭다. 대부분 꿈을 꾸느냐 안 꾸느냐는 안구의 운동으로 보아서 결정하게 된다. 사람들 역시도 안구의 움직임을 보면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아니다로 판단한다.

동물들을 연구하여 보면 포유류의 경우 꿈을 꾼다. 사람과 비슷하게 꿈을 꾸게되며 꿈에 따라 몸을 움직이기도 하고 입맛을 다시기도 한다.

칼라꿈과 흑백꿈 그게 뭐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에 색이 있다 없다를 가지고 말을 한다. 과연 꿈에도 칼라꿈이 있을까? 자신이 칼라꿈을 꾸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꿈에도 칼라꿈이 존재한다.

색이라는 것을 통하여 꿈에서 상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이다. 꿈은 직설적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은유적이며 비유적이고 상징적으로 표현이 된다. 그러한 표현방법중의 하나로 색깔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색이 없이 흑백으로 꿈을 꾸기도 하나 엄연하게 칼라꿈이 존재 한다는 이야기이다.

꿈을 꾸면 잠을 설쳤다....??

흔히들 밤새 꿈을 꾸느라 잠을 설쳤다고 아우성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많이 다르다.

꿈을 꾸었다고 해서 잠을 설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꿈은 대부분 깊은 수면에 들어가기 직전이나 잠에서 깨어 나오는 깨기 직전에 꾸게 되기 때문이다.

꿈을 밤새 꾸었다고 하는 것 역시도 착각이다. 꿈은 밤새 꾸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실제 꿈을 꾼 시간은 불과 5분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실제 연구를 통한 데이터로도 많이 제시되어 있다. 대부분 꿈꾸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꿈을 여러개 꾸었어요. 어느게 진짜 꿈이죠....??

어떤 사람들을 보면 꿈을 너무 많이 꾼다는 사람들이 있다. 한가지 주제로 자다가 깨어났다가 다시자면서 계속해서 꿈을 꾼다는 사람도 있고 각기 다른꿈을 여러개 꾼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경우 모두가 꿈일까? 만일 해몽을 하게 된다면 어느것을 해몽을 해야 할까?

여러 사람들이 여러 가지의 꿈을 동시에 꾸는 경우는 많다. 한가지 주제로 이어가는 사람은 그것이 한가지 꿈으로 해몽을 하면 되고 여러 가지 꿈을 꾸는 경우는 그것들이 각기 다른꿈들이므로 각자 해몽을 하는 것이 옳은 이야기 이다.

꿈은 어느것 하나 의미를 가지지 않는 것이 없다. 그것이 현재의 자신의 심리상태에 관한 표현이든 미래에 관한 예지이든간에 모든 꿈에는 각각의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